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으로 나눔활동 실천
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으로 나눔활동 실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사진=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자발적 봉사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2007년 출범한 참사랑 봉사단은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어르신 생신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또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분기 한 차례씩 방문해 아기 돌봄을 실천한다.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빵 만들기에 참여하고,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눈다.
 
또 2008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약 두달 전부터 직원들에게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날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은 4억4천608만원이며, 그 동안 총 196차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인 결제업무팀 김창식 팀장은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참사랑 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그리고 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