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크린, TV 전면의 99% 활용해 몰입감 극대화
‘더 프레임’, 75형 신제품 추가해 판매 본격화
삼성전자가 19일 디자인과 사운드를 대폭 강화한 2020년형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QLED 8K 라인업은 2배로 확대해 총 9개의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QLED 8K 55형을 3백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상반기에 출시한다.
인피니티 스크린이 적용된 최상위 모델은 화면 베젤의 두께가 2.3mm 불과해 TV 전면 면적의 99%가 스크린이다.
QLED 8K의 핵심 기술인 AI 퀀텀 프로세서 8K는 낮은 해상도라도 8K TV 에 최적화된 초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 AI 컨트롤 기능은 주변 조명을 스스로 파악해 최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해 준다.
AI 기술이 적용된 AI 퀀텀 사운드는 영상의 움직에 따라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무빙 사운드, 주변 소음에 따라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 또렷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삼성 Q사운드바와 함께 입체적인 음향을 들려주는 Q 심포니 등이 적용되었다.
QLED 4K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5개 시리즈로 화면크기에 따라 총 21개 모델을 새로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TV 3개의 제품군까지 더하면 8개 시리즈 30개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QLED는 AI 퀀텀 프로세서, AI 퀀텀 사운드 외 모바일 화면 미러링 기능 ‘탭뷰’, TV 화면에 모바일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멀티뷰’ 등 모바일 연동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QLED 4K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ㆍ‘더 세리프(The Serif)’ㆍ ‘더 세로(The Sero)’도 새로운 사이즈와 색상을 더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