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개발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투비소프트의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IT개발자의 공동작업의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기업용 UI·UX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운영 중인 온라인 지원 포털과 개발자 커뮤니티 '플레이넥사크로'의 사용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고객사와 개발자들을 위해 IT 서비스 개발 중 장애 및 문제 발생 시 해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지원 포털과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하고 있는 두 웹사이트에서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2월 3주차를 기점으로 약 31%의 사용자가 증가했으며 모바일 기준 접속자는 약 46% 증가했다.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은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하나의 개발도구, 하나의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UI, UX 개발 플랫폼이다. 다양한 실행 환경 지원은 물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는 IT 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공적마스크 보급을 담당하는 고객사의 통합 물류시스템과 전국의 약국, 우체국 등 공적마스크 판매 업무현장에 당사의 넥사크로플랫폼이 사용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원격, 재택 근무로 IT 개발 현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온라인 지원 포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넥사크로플랫폼에도 원격지 협업 개발지원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