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플랫폼 디앱 '플루토체인', TTC재단으로부터 250만 TTC 투자유치
트레이딩 플랫폼 디앱 '플루토체인', TTC재단으로부터 250만 TTC 투자유치
  • 문성진 기자
  • 승인 2020.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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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트레이딩 플랫폼 ‘코인서프’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플루토체인은 TTC 재단으로부터 250만 TTC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TTC는 공식 블로그에 투자 관련 정보를 공시하며 '플루토체인은 탄탄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검증된 팀'이라고 평가, 'TTC 에코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TTC 메인넷의 첫번째 외부 dApp 프로젝트인 플루토체인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쉬운 접근성, 더 나은 수익, 정제된 데이터라는 가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로, 종합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코인서프(COINSURF)’을 개발하고 있다.

플루토체인이 개발중인 코인서프는 미러트레이딩과 크라우드보팅, 투자자 커뮤니티 3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투자 플랫폼이며, 검증된 트레이더의 투자전략을 메신저로 받아보고 미러링할 수 있는 미러 트레이딩, 블록체인 노드의 수익을 최대 100%까지 리워드 해주는 크라우드보팅, 실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투자자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플루토체인은 암호화폐 트레이딩 봇서비스 ‘크립토매니저’를 개발, 운영하는 플루토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내부 서비스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플루토스는 바이빗, 스냅EX와 같은 해외 주요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1년 동안 약 2조원 가량의 유동성을 발생시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이딩 커뮤니티서비스로 자리잡고있다.

플루토체인 이건희 대표는 "앞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절대적인 평가기준은 실용성과 사업성이 될 것,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만이 블록체인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라고 언급해 플루토체인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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