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어반베이스 투자…유통에 AR/VR기술 융합
신세계아이앤씨, 어반베이스 투자…유통에 AR/VR기술 융합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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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자금투자 아닌 CVC 모델 전략적 투자로 미래 IT 핵심기술 확보
신세계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IT 스타트업 투자 더욱 확대할 것
신세계아이앤씨 CI
신세계아이앤씨 CI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어반베이스’(대표 하진우)에 투자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핵심 IT기술을 유통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어반베이스의 건축 도면을 2초만에 3차원 공간으로 자동 변환하는 특허 기술 등은 AR/VR 기술이 부동산 산업 이외에 유통 산업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VR 기술을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 적용해 상품이나 공간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AR 기술을 활용해 집이나 사무실 등의 공간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실제로 있는 것처럼 미리 배치해보는 등 어반베이스와 협업을 통해 유통산업에서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기술 및 공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직/간접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자금 투자 형식이 아닌 ‘CVC(기업주도 벤처케피탈)’ 모델로 점차 확대하며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 사업 모델 및 IT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7년 투자한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와 손잡고 ‘SSG페이’ 해외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 투자한 AI 기업 ‘인터마인즈’와는 새로운 스마트 리테일 매장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기술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펀드 출자를 통해 AI, IoT, AR 등 IT 기술 기반 혁신적인 국내 및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어반베이스’가 보유한 AR, VR 관련 기술은 유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투자를 동반한 긴밀한 사업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미래 핵심 기술력을 높이고, 서로 상생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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