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협력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가 협력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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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위한 자동화,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2차 협력사 포함 약 100개 협력사가 올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예정
협력사의 경영 안정 위해 자금 운영 등 적극 지원
LG전자, 협력사 로봇 자동화 교육
LG전자, 협력사 로봇 자동화 교육

LG전자가 협력사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2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약 100개 협력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함께 참여한다. 생산기술 전문가를 협력사에 파견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변경하고 부품의 복잡도를 낮추는 등 LG전자가 축적해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로봇 자동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로봇의 조작과 운영, 생산라인 적용사례 학습 등 맞춤형 실습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협력사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LG전자는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 자금 지원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부품 개발 지원 ▲무료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상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사가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협력사 로봇 자동화 교육
LG전자, 협력사 로봇 자동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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