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4%상승
유비케어,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4%상승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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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2020년 1분기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유비케어의 2020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266억 4000만원, 영업이익 42억 5500만원, 당기순이익 30억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기 매출액이 3.4%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1%, 33.9%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EMR(전자의무기록) 부문 부가서비스 확대 및 제약/데이터 사업의 질적 향상, 유통사업의 MRO(의료용 소모품) 매출 증대 등과 더불어, 자회사 브레인헬스케어의 요양/한방병원 EMR 실적 약진이 더해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특히 수익성이 높은 EMR 및 제약/데이터 사업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수익성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비케어는 실적과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주력 사업인 EMR 부문에서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병의원 맞춤형 클라우드 EMR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검색 및 경영진단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연계 EMR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진료 및 건강관리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헬스 데이터 뱅크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및 기타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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