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1일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자는 취지에서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자본시장 리스크 요인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시스템리스크에 대한 관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다.
보고서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보고서 발간 배경 및 목적), 제2장(2019년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개관, 자본시장 관련 시사점 도출), 제3장(2019년 자본시장 현황 분석 및 위험요인 평가), 제4장(올해 자본시장에서 주의해야 할 주요 위험요인 진단 및 자본시장 시스템리스크 방지를 위한 시사점 도출), 제5장(향후 감독계획) 등으로 채워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발간해 유관기관,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에 배포하고 매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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