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기 육성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기 육성 협약’ 체결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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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왼쪽 세번째)과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왼쪽 네번째)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홍영 그룹장과 이영석 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창업 붐 조성과 지역 인재 고용 활성화 차원에서 ▲경남지역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한 장기재직자 발굴ㆍ포상 ▲경남 중소기업 희망포럼 개최 ▲경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신남방지역 온ㆍ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BNK경남은행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맺어온 협약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은행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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