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LED마스크 미국 FDA 판매허가 취득...매출 증진 기대
지티지웰니스, LED마스크 미국 FDA 판매허가 취득...매출 증진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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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LED마스크 오페라 르바디(Opera Lebody) 2종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회사의 대표 제품 LED마스크 ‘오페라 르바디’ 골드, 자피로 2종에 대한 미국 내 판매를 지난 22일 FDA를 통해 공식 허가 받았다고 전했으며 해당 허가로 미국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미국 업체 ‘오파트라(Opatra)’와 긴밀한 미팅을 통해 LED마스크 온·오프라인 수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알렸다. 지티지웰니스에 따르면 오파트라는 미국 내 20개 오프라인숍을 운영 중이며, 유럽에도 30개의 오프라인숍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LED마스크는 미국 내 2등급 제품으로 분류됐으며, 가정용 의료기기로서 공식 허가 받아 판매 가능하게 됐다”며,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이 미국정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영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티지웰니스의 LED마스크는 지난해 5월 첫 출시했으며 국내 최초 일체형(얼굴+목) LED마스크로서, 착용 시 눈을 감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3파장과 2파장 제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사는, 국내 최초 목 피부 관리까지 가능한 LED제품으로 자체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번 ‘오페라 르바디’ FDA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K-뷰티의 글로벌적 인기를 발판 삼아, 회사 인지도를 높이고 이와 함께 진출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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