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고객별 맞춤 화면 구현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고객별 맞춤 화면 구현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0.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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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앱) ‘OK모바일뱅킹’을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비대면 계좌개설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편의성과 사용성 개선을 위해 계좌 개설 및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나의 계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본인 거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업무도 메인화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누구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이밖에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정보, 적합한 상품추천 및 개인화 메시지가 제공된다. 은행 중심으로 표기됐거나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변경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화와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와 상품추천 기능을 추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개편에 앞서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 테스트 및 업데이트를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시간에는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점검 상황에 따라 점검 시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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