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198.6원에 거래를 마쳤다.
0.5원 내린 달러당 1199.5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200원을 중심으로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기도 했다. 장 마감께 다시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따른 미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평소보다 거래 자체가 많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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