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0 기계설비전시회’서 최신 그린뉴딜 기술 선보여
LH, ‘2020 기계설비전시회’서 최신 그린뉴딜 기술 선보여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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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의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 부스에서 참석자들이 그린뉴딜 관련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H]
LH의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 부스에서 참석자들이 그린뉴딜 관련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강남구 SETEC(세텍)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을 운영하며 그린뉴딜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장비·자재·공법을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이 주최하고, LH 등이 후원한다. LH는 지난해 '미세먼지특별관' 운영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체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을 운영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제로에너지 주택과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심 공동주택 설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린뉴딜 정책과 제로에너지 기본정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에너지 요소기술, 연료전지·수열·지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제로에너지 시스템 및 성과 등이다.

권혁례 LH 공동주택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기대한다"라며 "LH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제로에너지주택 등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LH 그린뉴딜 추진방향'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도시 조성 확산, ZEH 조기 도입, 에너지리모델링 사업 전면 도입, 그린리모델링 등 사업혁신을 통해 원전 1.7기분(1만112GWh/년)의 발전량 절감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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