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우카마이너스론’ 출시
우리카드, ‘우카마이너스론’ 출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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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신용카드 보유 고객 중 신용도가 우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약정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카마이너스론’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카 마이너스론’은 한도 약정 후 고객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건별 대출과 달리 고객이 실제로 이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한다.

이용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4.0%~10.0% 범위 내에서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진다. 기존 시장 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평균금리가 연 13%~14%에서 정해졌던 것을 감안해보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경쟁력도 갖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이용할 때마다 건건이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우카 마이너스론은 약정기간 및 한도 내에서 고정 이자율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고객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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