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농가 지원 공로... 제주특별자치도 표창패 수상
광동제약, 농가 지원 공로... 제주특별자치도 표창패 수상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광동제약(부회장 최성원)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주도는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농업과 농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시상 이유로 꼽았다고 알렸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지역과의 상생을 지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그 중 농업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요 추진 사업은 토종 옥수수, 검은콩 등의 계약재배와 콩나물 콩 품종 개량사업을 위한 우량종자 실증 실험 및 기계화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 등이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옥수수수염의 기능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농작물 수매부터 원료 연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꾸준히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