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아이앤디, 논현동 럭셔리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분양
유림아이앤디, 논현동 럭셔리 상업시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분양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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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캐스케이드형 입면 설계 도입…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가시성 高
구매력 높은 강남 소비층 겨냥… 하이엔드 상업시설
수요 맞춤형 MD 구성 계획… 프라이빗 스파 ∙ F&B ∙ H&B 등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조감도 [사진제공-유림아이앤디]

강남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한 럭셔리 상업시설이 논현동에 들어선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유림아이앤디(대표 유시영)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 ~ 지상 3층 6개 층 규모의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각종 기업과 고급 주거타운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함께 조성되는 상층부 주거시설의 입주민 130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한데다, 청담동 명품거리·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 등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

유림아이앤디는 고소득 자산가들이 다수 분포한 논현동의 특성을 반영해 '펜트힐 케스케이드'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추구하고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구성을 계획했다.

각기 다른 테마가 적용된 고급 복합 테마몰로 꾸밀 예정으로 지하 3층에는 고급 스파 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메디컬 (성형외과 ∙ 피부과) 과 에스테틱,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다.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으로 구성된 F&B 특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며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유림아이앤디 유시영 회장은 “국내 럭셔리 여가문화시장을 살펴보면 의외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편”이라며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은 고소득 자산가 등 수요가 풍부한 논현동에서 선보이는 만큼 주 이용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강남의 소비문화를 선도할 하이엔드 상업시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됐다. 입점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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