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계열사 글로벌아그로 조직개편 단행
경농, 계열사 글로벌아그로 조직개편 단행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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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벌 천적곤충 컨설팅 등 친환경 농가 상담역량 강화
경농 계열사 글로벌아그로 CI [사진=경농]

글로벌 농업회사인 ㈜경농의 계열사 친환경농업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 이용진)가 사업제품 영역과 영업 네트워크 현장컨설팅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그린솔루션기업으로의 출발을 선언했다.

글로벌아그로㈜는 경농 IPM 사업팀의 사업통합과 이에 따른 조직개편을 발표하고 향후 농업토탈솔루션을 바탕으로 농자재의 원스톱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농 IPM사업은 수정벌, 천적곤충 공급과 친환경 병해충관리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이다.

천적곤충 사업에서는 국내 최고의 역량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농자재로 사업제품을 다양화하며 농자재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글로벌아그로에 따르면 이번 사업통합을 통해 기존의 유기농업자재에 수정벌·천적곤충 그리고 시설재배에서의 다양한 농자재까지 사업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기존 사업에서의 영업망과 경농 IPM사업의 영업망을 통합 운영 전국적으로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농업현장에서의 영농컨설팅 역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친환경분야 최고기업으로 부상한 셈이다.

글로벌아그로㈜는 그동안 자체 축적해 온 친환경농업계 최고의 연구개발력과 상품력에 이번 사업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에 농업인들의 고충해결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의 상품력과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최상위 수준의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마케팅팀장은 “업계 최고의 연구개발력과 생산력, 마케팅력, 현장 컨설팅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친환경분야 최고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합병은 향후 세계적인 글로벌 그린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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