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계열사 글로벌 아그로, 봄철 냉해 피해 경감 '냉마기' 출시
경농 계열사 글로벌 아그로, 봄철 냉해 피해 경감 '냉마기' 출시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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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생산 제품 올해 처음 도입
글로벌아그로가 출시한 냉마기 [사진=경농]

경농 계열사 글로벌아그로㈜는 냉해를 경감할 수 있는 약제 냉마기를 찾아 시장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냉마기는 봄 철 항상 찾아오는 냉해를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며 스페인의 환경 전문기업 Futureco Bioscience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제품이다. 

국내에는 글로벌아그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냉해 예방과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글라이신베타인, 프롤린, 천연 항산화 물질이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함유돼 있다. 

첨단 제형기술로 만들어진 냉마기는 냉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세포 내 활성산소의 발생을 예방하고 중화해 피해를 경감시킨다. 

냉해피해 예방 및 회복에 관여하는 세포 내 효소를 보호하고 수정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발휘한다.

또한 일반적인 아미노산 제품이 단순 영양성분을 공급하는 역할인 반면 냉마기는 식물성 기능성 물질들의 조합으로 냉해를 비롯한 급작스러운 온도변화에 따른 작물체의 환경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줄여준다.

냉마기는 냉해 입은 작물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정상 생육을 유도하는데 냉해 피해가 많은 4월~5월초에 일주일 간격으로 3회 가량 경엽처리하면 과수 작물의 냉해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채소 작물 또한 저온이 우려될 시 일주일 간격으로 3회 가량 경엽처리하면 저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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