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위한 판로지원"...공예품특별판매전 개최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위한 판로지원"...공예품특별판매전 개최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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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공예품특별판매전' 개막식 모습 [사진=박나연 기자]
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공예품특별판매전' 개막식 모습
[사진=박나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2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중소기업 공예품특별판매전'을 개최했습니다.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둔 영세 공예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번 판매전을 계획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공예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보니 공예와 같은 예술품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전통 공예를 새롭게 인식하고, 공예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화답했습니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드림플라자' 잠실점을 포함해 4개 지점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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