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중기인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방문해 추석물품을 구입하는 등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뭉쳤습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각 시도 전통시장에서 1억원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100여곳의 복지시설 지원하고, 더불어 1억5000만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 4만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우리들의 작은 성의가 이웃에게 따뜻한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동행하며 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또한, 이영 장관은 이 자리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씽크]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추석까지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가까운 전통시장도 나가보시고...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 조사 발표 및 굿나눔데이, 연말연시 봉사활동, 후원자의 밤 등을 개최하며 중소기업계 나눔의 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홍모 기자 thurisaz0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