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尹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첫걸음’...대·중소기업 상생 ‘본격화’
[영상]尹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첫걸음’...대·중소기업 상생 ‘본격화’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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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정부 1호 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향한 첫 행선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그 현장을 김하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 정부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해 첫 번째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거대정부가 아닌 작은 정부를 기치로 삼은 경제 육성 정책 방향을 전한 바 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 설립 직후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는 민간주도 혁신성장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로 설치됐습니다.

 

[싱크] 김한길 /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입니다.”

 

총 10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중소기업 상생 특별위원회.

약 100여 일간 내로 결과물을 도출해 내겠다는 포부입니다.

특위 출범식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최저임금, 52시간 근무, 중대재해처벌법 등 전 정부의 친노동 정책을 꼬집었습니다. 

 

[싱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대·중소기업 간 상생 문제는 역대 모든 정부에서 강조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중소기업들이 만족할만한 그런 성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오늘 출범하는 상생특별위원회가 설립 목적에 맞게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등 케케묵은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국민통합위원회는 첫 번째 특별위원회를 가동했습니다.

[스탠딩]
“민간중심의 새로운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상생특별위원회. 이들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팍스경제TV 김하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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