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설 명절 희망 복(福) 꾸러미' 전달
동서발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설 명절 희망 복(福) 꾸러미' 전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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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임직원 등이 설날 희망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9일 오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등 200가구에 ‘설 명절 희망 복(福)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인상현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정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문현진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은 설 명절대표 음식인 떡국, 모듬전, 한과 등 200개의 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고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작은 마음이라도 조금씩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서발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구매한 과일, 육류 등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온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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