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지난 7일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 사업소장(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했으며, 실행 가능한 혁신적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은 “전력망 적기 건설과 안정적 전력공급 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존에 틀을 깨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선제적 송전망 건설을 통해 전력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성장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으며, 도출된 혁신안은 세부실행계획 마련, 실행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실행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