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사업 분야 확장해 에너지솔루션 기업 위상 다진다..."ESG경영·탄소중립 선도"
캐리어, 사업 분야 확장해 에너지솔루션 기업 위상 다진다..."ESG경영·탄소중립 선도"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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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리어]

캐리어가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캐리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솔루션 공급과 데이터 센터, 스마트팜 에너지 솔루션,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에너지 솔루션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광고 메세지인 '공조의 기술로 공존의 미래를,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담아낸 기업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캐리어는 초대형 플랜트 기술, AI 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ESG 경영 및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각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는 빌딩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는 입장입니다.

IBS는 초고층빌딩에 적용되는 통합 건물 관리 시스템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냉난방·공기·엘리베이터·보안·조명 등 빌딩 내 모든 설비를 건물 구조에 맞게 설계합니다.

이로써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 전력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핵심 기술인 ‘어드반텍(AdvanTEC)’을 통해 건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리어만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는 IFC몰에 적용되어 히트펌프 시스템 사용량 기준 빌딩 에너지 최대 53% 절감을 실현한 바 있습니다.

또 다양한 고효율 에너지 저감 솔루션이 적용된 캐리어의 제품 및 공조 시스템은 IFC 서울, 여의도 파크원, 인천국제공항 1, 2청사, 콘래드 호텔 등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는 물론 산업용 시설 전반에 설치해 빌딩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리어의 관계자는 "캐리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ESG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한 고효율 시스템, AI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글로벌 탄소중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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