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래교육 전환 가속… 김석준 "공교육 경쟁력 키운다"
[인터뷰] 미래교육 전환 가속… 김석준 "공교육 경쟁력 키운다"
  • 박자연 기자
  • 승인 2026.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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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확대·맞춤형 학력 지원
교육복지 강화로 부산교육 혁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미래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부산=팍스경제TV] 부산교육이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팍스경제TV와 부산언론협회 공동인터뷰에서 "앞으로 4년은 부산교육의 미래교육 대전환을 완성하는 시기"라며 "안정된 기반 위에서 AI 교육과 기초학력, 교육복지를 함께 강화해 공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번 4선 당선에 대해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미래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시민들의 뜻"이라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형 미래교육을 완성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생성형 AI 플랫폼 BeAT를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했고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교직원 AI 비서 PenGPT 활용도 확대하며 내년부터는 생성형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과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 교육감은 "AI 활용 능력만큼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힘과 판단력"이라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교육, 독서·토론·예술교육을 함께 강화해 인간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직업교육도 확대합니다. AI 확산에 대응한 미래직업교육센터를 설립하고 해양·금융·영화 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AI 기반 취업지원 체계도 구축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미래 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기초학력 회복도 병행합니다.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학습자료 개발을 확대하고 점프업 윈터스쿨과 점프업 스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합니다. 학생별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습격차를 줄이고 기초학력을 공교육이 끝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도심과 서부산권 교육환경 개선, 우수 교원 배치, 문화예술교육 확대도 이어갑니다. 학령인구 감소에는 소규모학교 미래학교 육성과 AI 맞춤형 교육, 자유통학구역 운영, 통학버스 지원 등을 연계해 지역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복지는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비 무상화, 희망피움교사 확대,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민원대응팀을 운영하고 학교폭력은 관계 회복 중심 정책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김 교육감은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실력이 되지 않도록 공교육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며 "부산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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