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오너 리스크 뛰어넘나...1분기 깜짝실적에 11일 '급반등'
[특징주] 진에어, 오너 리스크 뛰어넘나...1분기 깜짝실적에 11일 '급반등'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진에어가 오너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진에어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79%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상승 반등한 진에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오른 2798억 원, 영업이익은 55.8% 증가한 5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너 리스크 확대에도 해외여행 수요 강세라는 성장 동력으로 실적 매력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의 4만2000원을 고수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깜짝실적으로 그룹 리스크보다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더 부각될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