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기술 해외 문의 줄이어
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기술 해외 문의 줄이어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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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에 대한 해외 문의가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 해외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치료절차, 필요검사항목, 치료비용 등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처셀 미국 관계사인 스템셀바이오가 미국, 유럽 환자 유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고, 일본에는 해외 환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재생의료 치료협력팀을 발족했다.

일본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는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유럽 환자들의 치료비는 1인당 14만 달러로 확정되었다.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은 올해 말까지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에 대해 8회까지의 투여비용 11만2000달러를 지불하면, 9회와 10회 투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최소 100명 이상의 해외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112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이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원장은 “기쁘면서 슬프다. 우리의 토종기술이 한국에서는 홀대 받는데 해외에서는 크게 인정해 준다.”고 아쉬워하면도,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일본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정찬 원장은 근시일 내에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사이트 및 라디오 쇼 운영자인 로리 라베이(Lori LaBey)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뷰는 유튜브로 전 세계 생중계되며,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이 전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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