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1) 먼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2) 엠젠플러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이종장기 전문 바이오 분야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 사업에 대해 먼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3)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종장기 산업은 앞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유망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4) 엠젠플러스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돼지로부터 인간의 것과 아주 흡사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데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5) 실험용으로 쓰이는 쥐나 토끼 등 다른 동물도 많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4차산업혁명으로 은행권에선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금융 먹거리를 위해 기술을 예측하고 대비해가고 있는데요.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은 오래 전부터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전략을 세워왔습니다. 오늘은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을 모시고 추진하는 사업과 서비스,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까지, 금융, 은행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다뤄보겠습니다.1. 한준성 부행장께서 이끄는 미래금융그룹은 어떤 일을 총괄하는 조직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까운

[아시아경제 TV 이건희 기자] [오프닝]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제계 유명인사들을 만나보는 아경TV 초대석, 진행을 맡은 이건희입니다.우리나라 일만여 건설업체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죠.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건설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이번 시간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님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Q1.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건설협회 회장 유주현입니다. Q2. 지난 3월에는 대한건설협회 회장 취임

[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앵커)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이 정부의 지원축소, 각종 규제와 함께 중국 발 물량공세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위기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계 발전을 위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힘쓰고 있는데요,협회의 서광현 부회장을 팍스경제TV 초대석에서 정윤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디스플레이업계의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협회의 서광현 부회장은 아시

(2018.01.26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한치호 논설위원 "산업통상자원부가 긴급회의를 하는 것은 우리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국민이 강대국에게 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 트럼프가 사인을 하므로 삼성이 미국에 세탁기 공장을 짓고, 일자리를 만든 것이다, 세탁기를 자국에서 생산하지 않을 것이냐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소비자는 세탁기를 비싸게 구매할지, 내 일자리를 만들지 선택할 수 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

(2018.01.26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최양오 고문 "11월 중간선거에 지지자를 결집하는 것부터 트럼프 재선, 미국의 생태계를 바꾸려는 종합적인 전략이 있다. 지난 해 트럼프가 앞으로 7번 더 보자는 말을 했다. 매년 봄 조찬만남을 총 8번하면 8년이다. 당선 후 취임 10일 지난 상태에서 한국인에게 7번 더 보자는 말을 하는 것은 재선에 대한 밑작업을 하는 것이다."

(2018.01.26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한치호 논설위원 "(세이프가드 발동 이유는)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다. 트럼프가 정치조사를 받아야 하고 국내적으로는 수세에 몰려있다. 자국민 보호와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며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한국, 중국에 대한 압박이다. 세탁기 120만대인데 다 팔지도 못한다. 삼성이 미국 내 세탁기 공장을 곧 완공하는데 별 의미가 없어서 국내 입지용으로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2018.01.26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김연학 교수 "세이프가드 두 가지 중 하나는 세탁기와 중국을 겨냥한 태양광인데, 우리나라 삼성, LG에서 세탁기 자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세이프가드 요건이 있다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면 발동한다. 미국은 국제사회 기본적인 무역거래 질서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반도체, 철강 등 무역장벽을 쌓으며 한국 유망한 분야에 대한 압박이 들어올 것이다. 주력수출품의 피해 최소화를 다각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2018.01.26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김연학 교수 "해외여행을 할 경우, 정유회사가 원유 수입시 원화의 가치가 높은 약달러가 좋지만, 우리나라 수출주도형 경제 체제를 가지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볼 때 달러가 강해야 수출경쟁이 살아난다. 전체적으로 달러가 강하고 원화가 약세인 것이 경제와 수출에 도움이 된다."

[팍스경제TV 한보람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집값이 잡히지 않자 초고강도의 대책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최근에 중국의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중국의 부동산 규제가 약발이 먹히기 시작했다는 분석인데, 한성대 이아영 교수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앵커) 최근 중국의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실인가요?이아영 교수) 아직도 중국의 집값 수준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7년 11월 기준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주택 가격이 전년

(2018.01.25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박원석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 이유는 극우이념, 지나친 시장주의에 경도돼서, 부패를 옹호하는 집단이어서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그런면도 있다. 평창올림픽 끝나면 지지율 올라갈 것인데, 그런 현상은 국가주의 극복과 종북주의를 벗어나기 때문인가? 지지율 등락은 어떤 정권이나 임기 중 크고 작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바뀌고 이례적 고공지지율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일시적 조정국면이다. 이념을 얘기하기 전에 기본적인 정치적 도덕성이 안된 집단이기 때문에 스

(2018.01.25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김영섭 교수 "국가주의적 시장무시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고 두 번째는 종북노선이다. 색깔론, 평양올림픽 얘기까지 나오는데 국민들이 의아해하는 반응들이 있다. 문재인 인사들이 친북, 종북 노선이라 우려했던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주의 규제는 비트코인, 부동산정책에서 잘 드러난다. 이념적 편향성에 의해 시장무시 형태로 가다보니 문제가 생겼다."

(2018.01.25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최진봉 교수 "미국에선 한미 FTA 재협상을 위한 의도를 가지고 세이프가드 발동을 할 수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분리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 협상은 양쪽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우리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대응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우리가 한미 FTA와 세이프가드를 직접 연결시키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철저히 분리해서 간다는 전략으로 가야한다."

(2018.01.25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박원석 교수 "WTO 제소 절차는 실익과 상관없이 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세이프가드가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다. 수입물량 급증과 경제적 상관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입증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 일종의 FTA 협상을 앞두고 기싸움, 중국과의 무역전쟁 차원과 자국내 정치적 여론 설득을 위한 정치적 성격의 세이프가드기 때문에 제소하지 않을 수 없다."

(2018.01.25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박원석 교수 "다보스포럼이 열리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세계경제의 주요현안과 방향에 관해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이 모여 토론을 하기 때문에 여론이 주목되는 게 사실. 올해 경우 트럼프가 참여해서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다자간 무역, 보호무역주의 간의 대립과 세이프가드 발동으로 영향을 받는데 더욱 폐막식이 주목을 받고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2018.01.24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팍스경제TV 김진아]정명수 시사평론가 "혁신이냐, 창업이냐 문제가 아니라 R&D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본다.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두 가지 인데 중국과의 무역만 봐도 중간재가 60% 이상이다. 올해 중국이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국제경제력이 얼마나 차이날까가 관심사다. 대한민국은 대기업 중심으로는 중간재 수준의 기술력을 높여야 하고, 드론이나 그외 중소기업이 주도해야 하는 다양한 기술분야가 있다. 몇 가지 분야와 관련해 R&D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의

(2018.01.24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 [팍스경제TV 김진아]안진걸 사무처장 "요즘 젊은 세대가 답답해하는 것은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업 심하니까 창업하라, 해외 진출하라는 등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게 맞춤형 지원하고 재기의 기회를 주는 것은 좋다. 박 전 대통령 정책 중 가장 황당한 것이 "우리 청년들이 중동에나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푸드트럭 규제 완화하고 창업 지원책인 것처럼 하는 것도 젊은 층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2018.01.24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 [팍스경제TV 김진아]박인복 대표 "북한의 선전술에 따라서 대한민국 한반도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몇년 간 북핵 개발로 제재와 압박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것으로 북한을 평화로 이끌어낼 수 없다. 문제는 대북억제력이다. 북한 인민이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울릴 때는 대북억제력이 자연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제재, 압박만 얘기할 것이 아니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인도적 차원의 약품 전달 등 작업이 펼쳐지면 희망적일 것 같다."

(2018.01.24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 [팍스경제TV 김진아]안진걸 사무처장 "남북이 화해하고, 평창이 흥행되는 국면에 재뿌리는 냉전적 시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베 총리가 일본을 극우적 나라로 이끌며 한국에 독설과 망언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베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 국민도 평창올림픽이 전쟁 대신 스포츠로 겨루는 의미로 손님대접을 하고 환영하되,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는 인정하라는 호소를 하면 평창, 평화, 정의로운 올림픽이 되지 않을까 싶다."

(2018.01.24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 [팍스경제TV 김진아]박인복 대표 "어릴 때 테니스를 많이 쳤는데, 상대의 눈을 보면서 치기 때문에 포커페이스가 굉장히 중요하다. 사시가 어쩌면 유리할 수도 있다. 상대에게 눈빛을 헷갈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한편 유리한 스포츠가 될 수도 있다."정명수 시사평론가 "날아오는 공의 초점을 맞춰야 칠 수 있기 때문에 사시를 교정하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체력도 되고 기질이 좋다보니 좋은 성적이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