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 나선다
두산중공업,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 나선다
  • 유현재 기자
  • 승인 2020.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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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 협력 MOU
2023년부터 울산 및 동남권 6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단계적 착공 전망
울산 소재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10일 열린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식’에서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울산 소재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10일 열린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식’에서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양수영 사장,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는 조속한 사업화를 위해 사업 계획 및 인허가 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 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발전기의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울산, 동남권에 약 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도 현재 100MW 수준에서 2030년 최대 19GW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사업을 2025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석유공사의 의지에 두산중공업의 해상풍력 기술력을 더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내 환경에 적합한 해상풍력 기술력을 높이고,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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