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3.01포인트(0.95%) 내린 2389.39에 장을 마쳤다.
0.04포인트(0.00%) 오른 2412.44에 개장한 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328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77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1.73%) 전자제품(+0.88%) 석유와가스(+0.85%) 자동차부품(+0.85%) 전기유틸리티(+0.72%) 디스플레이패널(+0.50%) 운송인프라(+0.38%) 조선(+0.18%) 담배(+0.12%)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독립전력생산및에너지거래(-6.61%) 가정용품(-6.13%) 출판(-4.45%) 통신장비(-4.30%) 소프트웨어(-4.03%) 화학(-3.83%) 전기장비(-3.55%) 등의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17%) 삼성바이오로직스(-2.37%) 네이버(-2.01%), LG화학(-5.86%), 셀트리온(-4.46%) 카카오(-2.2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0.96%) 삼성전자우(+0.79%) 현대차(+2.21%) 현대모비스(+1.04%) 기아차(+1.36%)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21.89포인트(2.46%) 내린 866.99에 마감했다. 개인은 445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0억원, 2552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