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운영 효율 높이는 ‘안랩 세피니티 에어’ 사업 순항
안랩, 보안 운영 효율 높이는 ‘안랩 세피니티 에어’ 사업 순항
  • 김경욱 기자
  • 승인 2020.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국내 대형 금융사와 제조 대기업 등 고객사에 솔루션 제공

안랩 서비스사업부는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세피니티 에어)’가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을 수주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랩은 작년 말 대형 금융사에 세피니티 에어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내 주요 은행(1,2 금융권)의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2분기에 국내 제조 대기업에도 세피니티 에어를 공급하며 고객사 산업군도 확장했다.

안랩 관계자는 “제한된 보안인력으로 증가하는 보안 솔루션 및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법으로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가 대두되면서 안랩의 ‘세피니티 에어’도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랩의 노하우가 집약된 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에 기반한 대응 자동화로 보안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없이 일정한 보안위협대응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세피니티 에어’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하는 임영선 상무는 “세피니티 에어는 출시 이후 1여년 간 꾸준히 신규 사업을 수주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과를 검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랩의 기술력과 위협대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보안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