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후 상승률 축소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후 상승률 축소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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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가 코스피 입성 첫 날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 후 상한가 직행)한 직후 상승률을 축소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26.3% 오른 3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한 빅히트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일일 가격제한폭인 30%가 급등해 35만1000원을 찍었다. 이와 동시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에 등극했지만 상한가가 풀렸다.

한편,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방시혁 대표이사,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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