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울산 지웰시티몰' 12월 분양 예정…대단지 배후수요 품은 상업시설
신영, '울산 지웰시티몰' 12월 분양 예정…대단지 배후수요 품은 상업시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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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웰시티몰 투시도 [사진제공-신영]

신영(대표 정춘보)은 오는 12월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내 상업시설 ‘울산 지웰시티몰’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지반층 5층~ 지상 1층, 총 152실(1단지 83실, 2단지 69실)로 이뤄진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30년만에 공급되는 울산 최대 규모의 ‘울산 지웰시티 자이 1,2단지’ 2,687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반경 약 500m 이내에 서부성원상떼빌, 서부현대패밀리, 현대패밀리명덕 등 1만여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지웰시티몰 맞은편으로 현대중공업이 있어 근로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직장인 수요도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측 약 500m 거리에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울산 동부도서관 등의 교육시설과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도 있어 학생수요는 물론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단지와 2단지 사이로 현대중공업과 연결되는 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직장인 수요의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울산대교,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동구는 물론 타지역 수요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울산 지웰시티몰’은 상권활성화 위해 설계도 신경을 섰다. 1단지와 2단지를 연결하는 약 800m에 달하는 v라인 스트리트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였으며, 단차를 활용한 상업시설 배치로 도로에서 지반층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입지를 고려한 조닝별 MD구성을 통해 앵커테넌트도 도입할 계획이다. A, B동에는 초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융, 프렌차이즈, 병의원, 전시판매업종 등을, C, D동에는 단지 거주민과 인접 단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학원시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E, F동에는 생활 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및 프랜차이즈 F&B 등을 도입해 상가 전체의 활성화는 물론 상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30년만에 울산에서 공급되는 최대 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만큼 몰(mall) 수준의 MD구성을 통해 주변 거주자들의 편의성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며 “그 동안 청주 대농, 천안 불당, 아산 탕정, 인천 루원시티 등의 지역에서 선보였던 지웰시티몰이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성공 노하우를 살려 상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 지웰시티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영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3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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