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 공연 개최
영주시,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 공연 개최
  • 이조희 기자
  • 승인 2020.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 공연 모습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 공연 모습

[영주=팍스경제TV 이조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 '부석사... 연꽃향기 바람되어'를 공연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창작무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창건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자연의 경의로움과 아름다움 및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의 끊임없는 소원과 소망, 기도, 헌신적인 사랑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60분 정도이며, 제1장 구도의길, 제2장 선묘의 사랑(선묘의 희생 그리고 회상), 제3장 의상 화엄을 이루다(뜬돌의 기적), 제4장 연꽃향기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약 250석) 무료입장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한 칸씩 띄어 앉기,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