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KR스타트업라운지' 오픈
국가철도공단, 'KR스타트업라운지' 오픈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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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덕역 등 3개 철도역사에 업무 및 회의 공간 무상지원
[사진: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공덕역, 대전역 및 벡스코역 등 3개 역사에 창업·벤처기업 업무지원시설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공덕역, 대전역 및 벡스코역 등 3개 역사에 창업·벤처기업 업무지원시설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역사를 생활 SOC로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동과 만남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공유경제·복합문화공간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조성했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창업진흥원의 창업공간플랫폼인 K–START UP에 가입한 중소·창업·벤처기업인 등이 사전예약을 통해 사무 및 회의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도 회원가입을 통해 활용이 가능하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를 통해 철도역사가 창업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의 공공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활용방안을 다각화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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