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라이프샐러드, 시니어 테크 기반 신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국대-라이프샐러드, 시니어 테크 기반 신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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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영범 교수)과 케어푸드 전문기업 라이프샐러드(대표 류왕보)는 13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공동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니어의 건강과 웰니스 증진을 위한 케어푸드 공동연구 및 맞춤형 서비스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고령자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고령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기술자문과 지식 분야의 협력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케어푸드 개발을 위한 소비자 관능검사 및 임상연구 등을 진행하고 시니어층을 위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영범 원장은 “시니어층의 최고 관심사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형 서비스모델을 개발할 계획인데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케어푸드 전문기업인 라이프샐러드와 연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라이프샐러드 류왕보 대표는 “훌륭한 임상 환경과 마케팅 역량까지 갖춘 건국대학교와 현재 개발 중인 당뇨, 신장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를 위한 영양공급 솔루션의 출시를 빠른 시일 안에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유업, 파빌리온 골프장은 물론  국내 굴지의 시니어타운인 더클래식500 등 시니어의 생활과 연관된 다수의 법인사업체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을 총장지정연구소로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시니어관련 연구와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라이프샐러드는 개인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하는 케어푸드 전문기업이다. 지난 9월 학계 및 관련분야 기업들과 ‘시니어테크포럼’을 출범시켰으며 최근 소풍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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