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AIA생명, 지역사회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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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AIA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비영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으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물품을 구매해 소외계층인 고아원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AIA생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지난 달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AIA생명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 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지 않아 겨울철마다 한파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 규모가 줄어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AIA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준수하면서도 나눔은 지속하고자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을 포함한 서울 내 소외계층 275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5만5000장, 총 7900만원 상당의 연탄이 전달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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