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은 30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0층 4개동·전용면적 84㎡ 495가구로 구성된다.
도보거리에 동원초ㆍ동원중ㆍ송곡여중ㆍ송곡여고ㆍ송곡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로서 왕십리ㆍ청량리ㆍ용산ㆍ홍대입구ㆍ합정ㆍ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인근에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ㆍ이마트ㆍ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ㆍ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생활 인프라들이 자리해 있다.
양원지구는 오랜 기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만큼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ㆍ봉화산 근린공원ㆍ구릉산 등이 있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도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져 있는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ㆍ대규모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월 4~5일에 특별공급·일반공급 모두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8일, 정당 계약은 1월 25~29일 5일 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