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을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을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 진행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App)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2월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 만두, 유산균 등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리뿐 아니라 아이들의 기호를 반영한 건강 레시피와 식재료도 공부방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자회사 CJ엠디원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고, 공부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공부방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문화, 교육, 식품’ 나눔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에 기여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