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선호, NAVER ⇒ 게임빌·컴투스로”-CIMB
“투자 선호, NAVER ⇒ 게임빌·컴투스로”-CIMB
  • 김도엽
  • 승인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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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보도팀]고평가 논란이 일면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에서
같은 모바일 게임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IMB증권은 “페북의 와츠앱 인수가격 발표이후 네이버 투자승수 평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신중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주가 움직임을 보면 시장 선호도가 플랫폼에서 게임 콘텐츠 제공업체로 이전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페북-와츠앱 연결은 NAVER 라인에 강력한 경쟁자 출현을 의미하며 이미 페이스북은 애널리스트 설명회에서 당장 현금수익 창출보다 가입자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CIMB는 “2급 모바일 게임업체들간 전략적 추진을 통해 인앱 교차촉진(IACP)을 제공하면서 CJ E&M과 하위업체로부터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내부 개발팀 체제를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소규모 업체들까지 인수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 능력을 끌어올려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NAVER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77만원으로 중립 의견을 제시한 반면 게임빌과 컴투스는 비중추가 의견이다. 게임빌은 7만원의 목표주가를, 컴투스는 3만3000원의 목표주가를 산출했다.

*위 기사는 11시17분 팍스TV를 통해 방송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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