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구 브랜드 일바, 북유럽 집콕 감성 인테리어 제안
덴마크가구 브랜드 일바, 북유럽 집콕 감성 인테리어 제안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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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구 브랜드 '일바'가 제안하는 2021 인테리어 [사진제공-일바]

원목 가구와 미니 정원 같은 자연주의 요소에 자기만의 공간을 만드는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은 회사이자 레스토랑, 피트니스 겸 놀이터 등의 역할을 하는 다목적 공간이라는 의미가 커진게 사실"이라며 "집안의 숨은 공간을 찾아내 ‘나만의 안식처’로 이용하는 북유럽식 생활방식과 더불어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덴마크 가구 브랜드인 '일바'가 리모델링 하지 않고 가구와 소품만으로 집안을 북유럽풍으로 연출할 수 있는 팁을 전한다.

덴마크가구 브랜드 '일바'가 제안하는 2021 인테리어 [사진제공-일바]

벽지와 가구의 질감, 색감의 차이를 두어 모던하면서도 특징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어두운 계열의 단색 벽지가 배치되어있다면 밝고 화사한 색감의 친환경 패브릭 소재 소파를 활용하여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이때 인테리어 소품이나 함께 배치될 암체어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기에 너무 밝지 않아야 한다. 또한 러그나 꽃병, 쿠션 등을 활용하여 북유럽 가구 브랜드 일바 특유의 따뜻함을 연출할 수 있다

덴마크가구 브랜드 '일바'가 제안하는 2021 인테리어 [사진제공-일바]

행잉 플랜트 형식에 자연스럽게 벽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시야가 편안해지는 초록빛 플랜테리어가 실내에서 자연을 느끼게 해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전달해주는 것은 집콕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일바는 북유럽 홈퍼니싱, 가구 브랜드로 자연친화적인 소재와 편안함, 실용성 등을 강조하는 덴마크 정통브랜드이다. 북유럽 인테리어는 소품을 활용한 베리에이션도 가능하기에 침대와 소파, 테이블 같은 가구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든 제품이 7층 규모의 쇼룸에 공간별로 다르게 연출되어있다

덴마크 가구 브랜드 '일바'의 김승호 실장은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는 게 직접 느껴질 만큼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다”라며 “인테리어 소품이나 작은 오브제의 변화만으로도 인테리어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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