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박성우 M&A 부사장 영입 ...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박차”
씨젠, 박성우 M&A 부사장 영입 ...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박차”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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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박성우 신임 부사장
▲씨젠 박성우 신임 부사장

씨젠(대표 천종윤)이 기존 사업의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해 M&A 총괄 임원으로 박성우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박성우 부사장은 미국 하버드 MBA를 졸업한 뒤 약 23년간 미국 투자은행 JP모건 홍콩 및 뉴욕을 거쳐 모건스탠리 한국지사 IB 대표, 삼성증권 IB본부 대표를 역임하며 IB, 기업금융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STX에서 그룹전략 및 M&A 본부장, 2013년부터 최근까지는 대림산업 재무관리실 그룹 CFO 및 M&A 총괄 등을 역임하며 주요 해외 및 국내 기업 M&A, 자금 조달 및 상장 등을 관장한 약 30년 이상 경력의 M&A 분야 전문가이다.

이에 씨젠은 박성우 부사장 영입은 최근 인공지능 전문 정보과학연구소장, 제조구매총괄 부사장,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해외법인운영 및 경영지원 총괄 영입에 뒤이은 전문가 영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확대된 회사 규모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박성우 부사장 영입을 통해 분자진단이라는 기존 분야 강화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라며 “생명공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분자진단으로 자신의 증상의 원인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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