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지속가능경영·법무지원부 신설..."금융환경 대응"
은행연합회, 지속가능경영·법무지원부 신설..."금융환경 대응"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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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최근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자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와 법무지원부가 신설되고 은행경영지원부가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8부 2실' 체제가 '9부 3실'로 바뀐다.

지속가능경영부는 ESG·사회공헌·금융교육 등을, 법무지원부는 법률·준법·회계·세무 업무 등을 맡는다.

아울러 소비자보호법 시행령 제44·45조에 따라 은행 대출모집인 등록·검사 업무를 담당할 대출모집관리실도 새로 꾸려진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은행 산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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