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강원 양구군 폭설피해 현장 방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강원 양구군 폭설피해 현장 방문
  • 류창기 기자
  • 승인 2021.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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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양구 강설량 60cm 농민들 수입억원 시설 피해
왼쪽 첫번째 이성희 회장이 강원 양구 농가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지난 4일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눈이 강설량 60cm를 기록하는 등 인제, 양구지역은 인삼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어 영농철을 앞두고 복구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에서는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피해복구 인력 지원과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 무이자 자금과 예산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동해, 시설 붕괴 등 농업부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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