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이달 15일부터 청약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이달 15일부터 청약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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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17일 1순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대표 태기전 최문규)의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의 청약을 시작한다.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 ∙ 18일(목)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수) 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월) ~ 9일(금) 까지 진행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 75 ~ 84㎡ 4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한밭중 ∙ 보문중 ∙ 보문고 ∙ 대전여자상업고 ∙ 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도달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 ∙ 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KTX ∙ SRT ∙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 ∙ 대전IC 이용 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그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미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라며 “혁신도시 지정 및 하천 그린뉴딜 ∙ 대규모 정비사업 등 호재도 풍부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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