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뱅크샐러드와 ‘빨대카드’ 출시
롯데카드, 뱅크샐러드와 ‘빨대카드’ 출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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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영역 혜택 모아
- 뱅크샐러드 앱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 가능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뱅크샐러드(대표이사 김태훈)와 ‘빨대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단독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한 혜택을 모았다.

무엇보다 2020년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커피, 배달앱, 스트리밍, 편의점 등 TOP5 카테고리 영역에 집중했다. 

뱅크샐러드는 3800개 이상의 국내 모든 카드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카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왔다.

이를 기반으로 롯데카드는 뱅크샐러드 고객의 특성에 맞춘 빨대카드 출시를 통해 주 사용 고객층인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빨대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까지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소지월 포함 3개월간 할인한도를 두 배로 제공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업종(스타벅스, 폴바셋)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월 5000원/1만5000원/2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배달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월 2000원/5000원/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스트리밍과 편의점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

또 빨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뱅크샐러드 앱에서 ‘실시간 혜택 코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남은 할인 한도, 월별 실적 현황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빨대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전 알림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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