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 사장 "LX 홀딩스 사명 사용 중지하라"
김정렬 LX 사장 "LX 홀딩스 사명 사용 중지하라"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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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X 홀딩스 사명 사용 중지' 입장문 배포
가처분 신청 등 법률적 조치로 상표출원 제지 방침
김정렬 LX 사장.[사진: LX 제공]
김정렬 LX 사장.[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사장이 ㈜LX홀딩스의 사명 사용 중지와 함께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김정렬 LX 사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LX는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특정인, 특정기관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LX홀딩스의 상표 출원은 준정부기관인 LX의 공공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X가 10년 넘게 추진해온 브랜드 사업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국민이 혼동할 우려가 높다"며 "향후 지주사가 업역을 확대한다면 그간 LX가 쌓아온 주지성과 차별성이 흔들릴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LX는 국회 등과 함께 공공기관의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적 보완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가처분신청 등 법률적 조치로 상표출원을 제지한다는 방침이다. 

LX는 2012년부터 LX대한지적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뉴스, LX국토정보플랫폼 등 다양한 상표출원을 했다. 최근에는 LXTV, LX디지털트윈, LX국토정보플랫폼 등을 추가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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