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광역시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
신한은행, 인천광역시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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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에 동참
- 15년째 시금고 맡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인천과 상생 노력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인천광역시 시금고 은행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의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친환경 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3無 활동(일회용품, 자원낭비, 음식물 쓰레기 없애기)에 적극 동참한다.

또 인천시 소재 영업점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교체, 종이 없는 ‘나무통장(나는 無통장)’ 활성화 추진,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홍보, 친환경 우수 사례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와 마스코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시청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인천시 친환경 정책 동참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5년째 인천광역시 시금고 은행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인천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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