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KIS정보통신과 체크카드 기반 ‘상주화폐’ 출시
새마을금고, KIS정보통신과 체크카드 기반 ‘상주화폐’ 출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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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통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출시
- 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평상시 6%, 이벤트 시 10% 할인충전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KIS정보통신(주)(대표이사 조성태)과 상주시 지역상품권인 '상주화폐'를 카드형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양사는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업무 제휴’를 맺고 상주화폐의 카드형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이 카드형 지역상품권은 ‘상주화폐 App’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상주시 관내 9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도 발급한다.

새마을금고 상주시 지역화폐는 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이며 평상시 6%, 명절 등 이벤트 시 10% 할인충전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0.5% MG포인트가 적립(전월이용실적 10만원 이상 시 제공)돼 캐시백도 가능하다.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카드형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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