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최대 규모 지역연고제 표방한 단체대항기전 겸 프로기전
- 5월 17일 개막식 시작으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10월까지 진행
- 5월 17일 개막식 시작으로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10월까지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기원과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2015년 출범한 '한국여자바둑리그'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지역연고제를 표방하는 단체대항기전이자 한국여자바둑계를 대표하는 프로기전이다.
이번 리그는 5월 17일 개막식을 시작한다. 8개 지역연고팀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이 10월까지 진행되고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경기가 바둑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세계여자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최정 선수를 키워낸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바둑이 더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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